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는 것처럼

정인혜  InHye  Jung

" 정적이 맴도는 작은방 시계 초 침 소리, 잔잔한 감정의 일렁임은 어느새 커다란 파도로 변해 나를 덮친 채 어둠을 보낸다.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에 어둠이 걷히면, 어딘가 한 줄기 빛이 보여 눈을 떠 보지만 다시금 눈을 감는다. 어두운 사방 누군가 내 귀와 눈을 막아 몰아치는 파도를 막아줄 때면, 고함치던 나의 지난날 들 제자릴 찾아간다.

...

"

3안 2021 공모 선정 작가전
2021.7.6 - 202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