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누구나였던 

강리아 Ria Kang

“ ... 작품은 환상에 대한 갈망과 현실의 불안, 이 둘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삶의 태도에 대한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각자의 환상을 지니고 있다.

그것은 때론 만화처럼 비현실적이기도 하고,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상황 또는 행복했던 과거를 환상으로 여기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환상은 욕망을 지닌다. 환상이 나를 지배하고 흔들어 놓아 일상생활에 부정적 타격을 주지 못하도록 현실감각을 계속해서 환기시키는 작업을 이어왔다. 그리고 현재는 환상과 현실 사이의 중심잡기에 대한 이야기를 드로잉과 구겨짐의 페인팅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 현실을 향한 나의 회의적인 태도는 그림을 그리는 원동력이 되고, 이는 불확실한 삶에 대한 희망이 되어준다."

 

3안 2020 공모 선정 작가전
2020. 9. 8 - 2020. 11. 6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137-7

Tuesday - Saturday : am11.00-pm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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